8월 둘째 주 갈렙선교회 소식
- 갈렙선교회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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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평강의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무더운 날씨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갈렙선교회 가족 여러분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갈렙선교회가 사역을 시작한 지 27년, 단체로 공식 등록한 지 2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는 행사에 오시는 손님들에게 대접할 생선을 사기 위해 제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이곳 군산 바닷가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 오니 정말 많은 생각이 납니다. 사역 초기에 이 군산에서 배를 타고 북한 앞바다까지 올라가 탈북민들을 구했던 일과, 그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천국의 국경을 넘다: 밀항」이 생각납니다. 참으로 거센 폭풍 속에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더욱이 갈렙선교회가 정식 설립 20주년을 맞이하니, 저 역시 지난 시간의 수많은 일들이 떠오릅니다. 여러분께서 기도해 주신 덕분에 갈렙선교회는 지난주에도 네 명의 탈북민을 새롭게 구출했으며, 지금까지 총 1,072명의 탈북민이 대한민국에 올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무엇보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이번에 구조된 탈북 자매들도 신앙생활을 잘하며 열심히 훈련받고 있습니다. 선교지에서 제자훈련을 담당하시는 선교사님들과 우리 사역자들 모두가 한 몸을 이루었고, 여러분의 기도는 생명을 살리고 복음을 전하며 북한 선교를 위한 마중물이자 한 알의 밀알로 심겼다고 저는 믿습니다.
여러분께서 함께 기도해 주시는 가운데 제 사역도 어느덧 27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저를 강건하게 해 주신다면, 성경 속 갈렙이 80세에도 강건했던 것처럼 저 역시 한 명이라도 더 구할 수 있는 시간을 허락받기를 소망합니다.
그러나 제가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더 이상 단 한 명도 구출하지 않아도 되는 날, 곧 민족의 복음통일이 이루어지는 날이 속히 오는 것입니다.
지금도 중국에서는 자신들을 구해 달라고 외치는 탈북민들의 처절한 울음소리가 들려옵니다. 그들은 연일 저에게 연락하며 자신들을 구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들을 위해 해야 할 일은 그들의 생명을 구하는 것뿐만 아니라, 결코 땅에 떨어지지 않는 복음의 씨앗을 심는 것입니다. 우리가 심는 씨앗은 땅이 아니라 하늘에 심는 씨앗입니다. 이 모든 일 가운데 여러분의 기도와 헌신이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갈렙선교회 공식 설립 20주년을 맞아 우리 탈북민 공동체 센터에서 기념 축제를 열게 됩니다. 여러분께서 함께 기도해 주시고, 앞으로도 이 사역에 변함없는 동역자가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랑에 빚진 자김성은 목사 드림
[중국 내 탈북민 구출•보호 지정헌금]
예금주: 천안 서평 교회, 갈렙선교회. 농협: 355-0049-5845-93
[탈북민 자립지원•리더 양성 지정헌금]
예금주: 천안 서평 교회, 갈렙선교회. 농협: 351-1128-6465-83
[기도제목]
1. 하나님 아버지, 갈렙선교회를 통해 더 많은 생명을 구하고 복음을 전하게 해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2. 하나님, 갈렙선교회 20주년 행사에 함께하는 모든 사람이 한마음이 되게 하시고, 앞으로의 사역에 기름 부어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3. 하나님,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 수고하는 사역자들과 선교사들, 그리고 함께 기도하고 후원하는 모든 동역자를 축복하고 보호해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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