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마지막 주 갈렙선교회 소식
- 갈렙선교회
- 9월 30일
- 1분 분량
할렐루야! 평강의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곳 미국의 날씨도 이제 가을에 접어들어 점점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 환절기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무엇보다도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미국에서 선교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의 건강을 위해서도 함께 기도합니다.
저는 최근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있는 밥 존스 신학대학을 방문하여 많은 관계자들과 교제하였고, 현지 한인 교회와 갈렙선교회를 섬겨주시는 분들을 만나며 북한 선교 사역의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무엇보다 한인 디아스포라뿐만 아니라 현지 미국인들도 북한 선교에 큰 관심을 보이며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한 여정이었고, 특히 미국 교회들이 북한 선교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이 있었기에 제가 이곳에서 사역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또한, 동남아 센터에 있던 탈북 자매들이 이제 한국으로 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있습니다. 한 기수가 들어오고 또 한 기수가 나가며 사역은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중국에는 탈출을 간절히 기다리는 많은 탈북 자매들이 있습니다. 이들을 위해 계속 기도해 주시고 동역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한 가지 기쁜 소식을 나누고 싶습니다. 한국 탈북민 공동체에 농사가 너무 잘되어 올해는 배추 1,000포기와 무 1,200개로 김치를 담아 함께 나누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장할 때 여러분도 함께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늘 함께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갈렙선교회 대표 김성은 목사
[중국 내 탈북민 구출•보호 지정헌금]
예금주: 천안 서평 교회, 갈렙선교회. 농협: 355-0049-5845-93
[탈북민 자립지원•리더 양성 지정헌금]
예금주: 천안 서평 교회, 갈렙선교회. 농협: 351-1128-6465-83
[기도제목]
1. 하나님 아버지, 휴전선을 넘어 북한의 문을 열어 복음이 예루살렘까지 전해지게 하옵소서.
2. 하나님, 중국에 있는 탈북민들을 안전히 구출하시고, 예수 안에서 승리하며 복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3. 하나님, 탈북민들을 섬기는 선교사와 사역자, 후원자들에게 성령으로 함께하시어,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만나 민족 복음 통일의 마중물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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